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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동전사 건담

무적초인 점보트3, 무적강인 다이탄3에서 이어지는 선라이즈의 오리지널 작품군 중 세번째로, 1979년 클로버가 메인스폰서으로, 토미노 요시유키가 감독을 맡았다. 대상 연령을 종래보다 끌어올린 최초의 청소년층 대상 로봇애니메이션이다. 로봇액션이라기 보다 주인공의 사회적 성장을 이야기의 주축으로 삼고, 전쟁을 무대로 리얼리티 풍부한 드라마성이나 로봇을 ‘모빌슈트’라는 일종의 병기로 취급하는 설정을 도입해서 80년대를 윕쓴 리얼로봇 열풍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런 요소들이 방영 당시 10대 중반의 시청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 방송이 종료된 1981년부터 1982년에 극장판 3부작이 제작되었다. 1970년대의 우주전함 야마토, 1990년대의 신세기 에반겔리온과 함께 1980년대의 건담이라 할 정도로 후대의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주었다.

작품의 특징

리얼계

1970년대에 ‘우주전함 야마토’나 ‘루팡 3세’등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애니메이션 시청자의 대상연령대가 어느 정도 확장되었지만, 로봇애니메이션은 마징가Z 이래, 완구 메이커 스폰서에 의존하는 관계로 관련 상품 구매층이 초등학생 이하로 한정되다보니 대상연령층이 저연령대로 고정되었다. 이 때문에 스토리 라인이 유치하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각주:1] 기존에 제작한 ‘점보트3’나 ‘다이탄3’의 판매실적으로 스폰서의 간섭이 적다는 이점을 살려 스토리에 깊이를 더하려 했다. 건담은 우주인공기지라는 설정을 반입하고 적과 아군이 모두 인간으로 ‘전쟁’이라는 보다 현실감 있는 상황을 그려낼 수 있었다. [각주:2] 리얼리즘이 풍부한 작풍은 작화감독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발언에 의하면 토미노가 그림 콘티로 참여한 타카하시 이사오 감독의 작품 ‘알프스 소녀 하이디’나 ‘엄마찾아 삼만리’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으며 토미노 본인도 ‘타카하시 미야자키에게 받은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현실감 있는 무기

로봇을 모빌슈트라고 불러서 현실의 병기에 가까운 묘사를 도입한 것도 본작의 중요한 시도 중 하나이다. 종래에는 주역 로봇에게 변형이나 합체 등 완구로서 매력적인 구조를 갖추는 것이 주된 요점이었어며 본작의 주역 MS인 건담에도 시작품이라는 설정을 추가해서 합체 요소를 넣었다.[각주:3] 반면에 적인 지온군 MS는 설정상 “양산기”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로봇에 의한 군국주의적 묘사를 시도했다. 또, 미노프스키 입자라는 가공의 입자를 설정해서 레이더나 전파유도 무기를 교란, 무효화한다는 설정을 통해 일견 무용지물로 보이는 MS에 의한 백병전에 설득력을 강화했다. 또 종래의 로봇애니메이션에서는 무시되다시피하던 병참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서 병기, 물자의 보급을 묘사하고 마틸다 등, 보급이나 정비에 관련되는 사람들의 드라마를 그려내고 있다. 무중력 상태의 묘사에도 주의를 기울여서 세세한 설정을 통해 작품 전체에 깊이를 주었다.

깊이있는 등장인물

주인공 아무로는 물론이고, 그를 서포트하는 사람들과 적대측 병사 개개인에도 개성적이 인물상을 그려내었으며 주인공 측의 연방군이 부패해 있다던지, 샤아 아즈나블의 복수극 요소도 도입해서 다채로운 드라마를 그려내고 있다. 게다가 전체적인 플롯에서는 접하기 힘든 등장인물들에게도 각각이 신념을 갖고 전시를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뉴타입의 개념

이 작품의 중요한 키워드로 ‘인류의 혁신’, ‘뉴타입’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우주공간이라는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여 초능력에 가까운 특수한 감각을 얻은 이들로 설정된 뉴타입을 그려내고 있다. 본래는 주인공 아무로의 초인적 활약을 납득시키기 위한 아이디어였지만 이윽고 숙적 샤아도 뉴타입으로 밝혀지고 역시 같은 뉴타입 소녀 라라아 슨과의 만남을 통해 3명 사이에 일어나는 비극을 통해 뉴타입 설정은 ‘인류의 혁신이란 무엇인가?’라는 추상적인 테마로까지 승화되었다.[각주:4]

당시는 제작자측이 자신의 작가성을 발휘할 여지가 컸던 마지막 시대라고도 불리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로봇애니메이션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고 현실성을 갖는 이야기나 설정을 통해 고연령층의 시청을 유도하는 작품제작이 가능했다.

기획의 경위

건담이 기획된 근저에는 ‘우주전함 야마토’의 히트가 있었다.[각주:5] 선라이즈의 야마우라 에이지는 당시 야마토 제작사에서 데이터를 어렵게 입수해서 ‘고연령대를 타겟으로 해서 30만~40만 정도의 열광적인 팬을 확보한다면 충분히 채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각주:6]  한편, 감독인 토미노도 야마토를 꺽겠다는 강한 반발이 있어서[각주:7] 작품구상에서는 야마토를 의식하지만 그 자체는 활극의 전개가 되기 어렵다는 점과 캐릭터의 연령이 높다는 점이 문제되어서 15소년 표류기를 모티브로 우주선에 탑승한 소년 소녀가 우주전쟁 중에 협력하면서 살아남아 성장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이 시점에서 주인공들은 우주선 페가수스를 타서 우주전투기로 이성인과 싸운다는 설정이었다.[각주:8] 

당초에 기획했던 ‘프리덤 파이터’에서는 로봇을 등장시킬 예정은 없었지만 클로버 측에서 ‘이런 목마같은 것의 장난감을 만들어서 장사를 할 수는 없으므로 역시 로봇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이 때문에 곤란해하는 스텝에게 당시 스튜디오 네에의 직원이며 SF작가이기도 한 타카치호 하루카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SF소설 ‘스타쉽 트루퍼스’ 를 소개하여 여기서 등장하는 ‘파워드 슈츠’ 삽화를 바탕으로 ‘돌격공격형 기동보병’을 디자인했다.[각주:9] 처음에는 잠수복과 같은 형태로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처럼 전체 높이 2.5m정도를 목표로 했지만 아이들에게 어필하기 어렵다고 여겨져서 당시의 주류였던 50m~100m의 거대로봇과 파워드 슈츠간의 타협점으로 마징가Z와 같은 18m정도로 설정되었다.[각주:10] 실제 전쟁을 모방해서 장거리전, 중거리전, 백병전으로 거리별 타입이 다른 3체의 로봇이 구상되었다.[각주:11] 처음에는 스타쉽 트루퍼스의 삽화에 영향을 받아 건캐논이 주역이 될 예정이었지만 스폰서가 반대해서 결국 종래의 로봇디자인에서 사용되었던 일본식 투구와 갑옷을 채용한 건담이 주역이 되었다. 로봇 명칭에 대해서 야마우라는 파워드슈츠로 좋지 않냐고 했지만 스타쉽 트루퍼스 작가가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소송이 제기될 우려때문에 ‘모빌슈츠’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당초에는 우주정거장을 로봇의 활약무대로 할 예정이었지만 18m 크기의 로봇이 우주정거장에 들어가는 것은 곤란했기 때문에 결국 칸다의 산세이도에서 구입한 우주관련 서적 중에서 제럴드 오닐의 인공우주기지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직경 수km에 달하는 콜로니라면 18m정도의 로봇도 들어갈 수 있다는 판단하에 본작에 도입하게 되었다.

이 단계에서의 가제는 ‘암보이’였으나 당시 인기를 끌고 있던 미국영화 ‘컨보이’의 일본식 발음 간보이에 찰스 브룬손이 TV-CM에서 유행시켰던 프리덤의 덤을 결합하여 건담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첫회 방영시의 평가와 후의 사회 현상

첫회 방송시의 시청률은 나고야에서 평균 9.1%, 칸토에서 5.3%로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런 시청률 침체 때문에, 스폰서의 요청을 수용하여 이른바 ‘당하는 역’의 메카닉을 매회마다 만들어내었다. 여기에는 시험 제작기를 투입한다는 설정으로 연달아 그프, 돔 등의 신형 MS, MA를 등장시켰지만 여전히 시청율은 호전되지 않았다.[각주:12]

시청율 침체는 결과적으로 관련상품 부진을 불러왔고 스폰서에게 ‘샤아라는 음침한 캐릭터는 안좋다’는 것이 지적되어 작중에서 샤아를 좌천시켰지만 이번에는 ‘왜 샤아가 나오지 않느냐’는 항의 편지가 쇄도했다. 이런 편지가 중고생팬들에게 빗발치자 선라이즈는 당초의 목적대로 중학생 이상의 팬이 증가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각주:13] 이후로도 몇번 특별 조처가 시도 되었지만 시청률도 매상도 만회하지 못해서 결국에는 총 52화 예정이었던 것이 43화로 단축되면서 중단되었다.[각주:14] [각주:15]

그러나 중단이 결정된 직후부터 인기가 상승해서 최종화에서 죽을 예정이었던 아므로가 인기가 고조된데 힘입어 재방송이나 속편제작을 시도하기 위해 수정되었다.[각주:16] 또 방송당시부터 애니메이션 잡지가 간혹 열띤 특집기사를 작성하거나 애니팬 전용 상품이 서서히 팔리면서 중고생, 특히 여성 중고생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통해 서서히 평판이 높아졌다.[각주:17] 본방이 종료된 후에도 애니메이션 팬들이 재방송 요청 탄원서명을 하는 등 열의가 점점 높아져서 클로버는 재방송을 결정했다. 이렇게 재방송을 거듭하면서 서서히 건담이 세상에 침투되었으며 재방송에서는 평균시청율이 10%를 넘었고 1982년 재방송에서는 나고야에서는 무려 25.7%(최고시청율 29.1%)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또 방영종료 반년 후에 반다이가 발매한 MS프라모델이 폭발적인 매출을 보이면서 ‘암플라스틱’이라고 불리웠으며 나중에는 극장판 공개가 되면서 사회현상에 가까운 붐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건담의 세계관이나 설정, 역사등을 답습하거나 공유한 소설 및 만화가 다수 제작되어 미디어 믹스의 선구가 되었다. 한편 작중의 MS묘사나 뉴타입에 대한 SF고증에 대한 비판적 관점도 발표하여 건담SF논쟁까지 야기되었다.

극장판 3부작과 애니메이션 신세기 선언

건담은 초등학생 이하의 저연령층에는 지지가 엷었지만 여성 중고생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때문에 어린이용이나 완구판촉에 얽매이지 않는 극장판에서는 여성중고생 대상의 내용으로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1980년 10월, TV시리즈를 재편집하고 신작컷을 더하여 설정을 일부 변경한 극장판에서 제1화부터 제13화까지를 재편집한 1작은 제목을 기동전사 건담으로 하여 1981년 3월 14일 전국적으로 공개했다.[각주:18] 이에 앞서 1981년 2월 22일, 신주쿠에서 ‘애니메이션 신세기 선언’이라는 이벤트가 개최되어 무려 1만5천명의 젊은이가 몰려들었다. 개중에는 샤아나 라라 등의 복장을 흉내낸, 요즘으로 말하면 코스프레를 시도한 사람들도 있었다.[각주:19] 이들을 앞에두고 토미노는 이만큼의 젊은이들이 애니메이션 영화의 이벤트를 위해 모인것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을 저속하다고 결정하는 사회의 인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발언을 했다.

극장판 제1작이 성공을 거두면서 처음에는 후속작이 나올지도 의심스러웠던 것이 ‘기동전사 건담 2. 전사편’(16화~31화를 재편집, 1981년 7월 11일 공개)이 공개되었다. 제1작은 여자 중고생을 대상으로 했으나 실제 관객은 35%가 초등학생 이하로 이 결과를 반영해서 마츠타케는 제2작의 대상연령은 대폭적으로 낮추기로 했다.[각주:20]

제2작에서는 TV판과 제1작의 녹음 감독이었던 마츠우라 노리요시를 강판시켰다. ‘마츠우라 씨가 그만두면 우리도 그만두겠다’라고 후루타니 토루를 위시한 주요 성우진이 반대했지만 선라이즈가 거부하여, 성우진이 마츠우라의 자택을 방문했을 때 마츠우라가 설득해서 소동이 수습되었고 이 소동의 여파로 건담 성우진에 대한 대우가 개선되었다. 여기에 이어 ‘기동전사 건담3 만남의 우주편’(31화~43화. 1982년 3월 13일 공개)이 공개되고 영화 주제가가 오리콘차트 상위에 랭크되는 등 사회적인 현상의 수준으로 발전했다.[각주:21]

애니메이션 사상의 평가와 후속 작품에의 영향

건담의 히트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붐을 가져와서 이에 영향을 받은 애니메이션도 수없이 제작되었다. 특히 로봇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주어 등장인물이나 세계관의 묘사에 힘을 쏟아 고연령층도 의식한 작품전개가 이어졌다.(마크로스의 배틀로이드 발키리, 태양의 송곳니 더그람의 컴뱃아모, 은하표류 바이팜의 라운드 바니안, 장갑기병 보톰스의 아머드 트루퍼,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레이버 등) 애니메이션 신세기 선언에 모였던 건담붐의 지지자들 중에 후세에 유명해진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태어났다. 당시의 메카닉 디자이나 나가노 마모루나 성우 카와무라 마리아가 대표적인 케이스로 각기 샤아와 라라의 코스프레를 시도했으며 이둘은 모두 기동전사 Z건담 제작에 참가했다. 등신대 로봇을 그린 최초의 TV애니메이션 철완아톰이 로봇연구자의 큰목표가 된 것처럼 MS는 로봇 연구자에게 큰 목표가 되었다.

상업적 사정

선라이즈는 원래 중학생 이상을 타겟으로 삼았지만 스폰서를 모으지 못할 것을 우려해서 에이전시에서는 저연령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전작이었던 무적강인 다이탄3가 그랬듯이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을 발매한 것이 초점을 맞추지 못하다보니 모처럼의 중고생 팬을 획득하지 못하고 관련상품은 모두 판매가 부진했다. 이 때문에 클로버는 ‘건담파워업’을 요청해서 1979년 9월에는 G아모가 등장했고 같은달에 G아모와 건담을 세트로 하는 ‘건담DX합체 세트’가 발배되었지만 매상은 증가하지 않았다.

세키오카의 증언으로 판매를 중지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완구업계의 사이클에서 연말 연시에는 3월 봄방학에 수요를 전망할 수 있기 때문에 2월에는 신프로그램을 투입시켜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1월 중에 방송을 중단시키려 했다. 선라이즈의 이이즈카 마사오는 ‘장난감이 팔리는 크리스마스와 설날의 세배돈을 목표로 1월까지는 어떻게든 방송하게 되었다'고 회상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연말의 판매 경쟁에서 DX합체 세트가 호조를 이루게 되자 클로버는 당황하여 연장을 요청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이런 사정으로 본방영때 관련상품을 판매했던 회사들은 모두 실패했지만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크를 발행하면서 애니메이션 숍 아니메크에서는 애미팬 고조를 기민하게 캐치해서 애니메이션 팬 전용의 상품을 판매해서 팬을 늘려갔다. 한편, 완구의 판매 부진을 보충하기 위해 선라이즈는 클로버에프라모델 상품화를 호소했다. 그런데 이 작품의 또다른 판권자이며 판권대리인이기도 한 에이전시가 클로버의 완구판매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려해서 프라모델의 상품화를 원했던 반다이의 요청을 거절했다. 긴 교섭끝에 1979년 연말이 반다이가 상품권을 취득했다.

이렇게 해서 드디어 방영이 종료되고 반년이나 지난후에 발매된 MS의 프라모델은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해서 건담의 인기를 더욱 확대했다. 건담 프라모델은 대단한 인기를 끌어 모빌슈트 바리에이션이라는 파생시리즈를 낳고 이에 따르는 여러가지 설정이 합쳐서 건담의 세계관이 보다 깊어진다는 순환을 만들어 1982년에 프라모델 시장은 역대 최고의 시장규모를 만들었다. 이때문에 애니메이션 팬들이 곧 프라모델을 구입하게 하는 한편으로 밀리터리 모델 팬을 캐릭터 모델로 끌어들이면서 마침내 이전에는 스케일 모델 중심이었던 프라모델 시장이 캐릭터 중심으로 바뀌었다.[각주:22]

이러한 경위 때문에 건담붐은 라보트사가 불붙였고 반다이가 쌓아올렸다는 평가가 있다. 극장판 공개시에는 각사 모두 건담팬층을 겨냥한 상품을 전개했으며 팬층이 저연령화되면서 애니팬 전용 이외의 상품도 판매되었다.

그러나 후속 작품군은 상업적으로 건담을 뛰어넘지 못해 이 때문에 건담의 후계는 건담이라는 것이 상식이 되어 건담 시리즈는 오늘날까지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본작의 팬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설정의 건담이 젊은 팬층을 확보해 부모와 자식 2대에 걸쳐 인기있는 시리즈가 유지되고 있다. 또, 프라모델이나 각종 토이도 초대건담이나 자크의 신형 아이템이 아직까지도 발매되는 등 뿌리깊은 인기가 있으며 현재 일본의 캐릭터 모델은 90%가 건프라이다.

원문

http://ja.wikipedia.org/wiki/%E6%A9%9F%E5%8B%95%E6%88%A6%E5%A3%AB%E3%82%AC%E3%83%B3%E3%83%80%E3%83%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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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월드 건담모드 http://armishel.tistory.com/464

  1. ‘초전자 머신 볼테스V’나 ‘투장 다이모스’처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도 있었지만 투장 다이모스는 완구판매가 부진해서 초등학생 이하용으로 스토리를 수정했었다. - 후타바사 ‘콤바트라V, 볼테스V, 다이모스, 달타니아스 대전’ [본문으로]
  2.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스폰서 측이 좀더 저연령층 대상의 이야기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했으나 야마우라 에이지는 전의 2작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스폰서에게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달라’고 신청했다고 말했다. [본문으로]
  3. 상반신과 하반신 사이에 소형 전투기를 변형시켜 넣는다는 구조를 이용해서 건캐논, 건탱크 등에도 공통부품을 사용해서 3기의 상반신을 교환가능하다는 효과를 노렸음 [본문으로]
  4. 토미노는 ‘사실 뉴타입이라는 단어는 제작중에 만들어진 것이다. 주간아사히 저널 1988.04.15’라고 말했으며 실제 작중에서 뉴타입이라는 말이 등장하는 것은 종반이다. 나중에 TV판을 재편집해서 만든 극장판에서는 신작 컷으로 아무로가 뉴타입으로 각성하는 묘사가 TV판 진행보다 앞서 삽입되었다. [본문으로]
  5. 선라이즈의 요시이 타카유키는 건담은 어떤 의미로는 야마토를 재탕하려는 발상에서 시작된 기획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 코단샤 ‘건담인' [본문으로]
  6. 다만 클로버에 의하면 제작당시' ‘최근의 SF 로봇물은 저연령층화가 격렬해서 실제로 채산성과 좀처럼 결합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건담은 TV나 제작프로덕션측과 협의하여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토이저널 1979년 5월호 [본문으로]
  7. 이 반발 때문에 야마토에서는 수없이 사용되었던 사랑이라는 말이 건담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극장판에서도 토노는 사랑에 대한 반발로서 전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려 했다. 시네마 순보사 ‘건담의 현장으로부터, 토미노 요시유키 발언집. 다만 기동전사 Z건담 3- 별의 고동은 사랑에서는 토미노도 사랑을 타이틀에 붙이고 있다. [본문으로]
  8. 이 구상은 나중에 칸다 다케유키 감독에 의해 ‘은하 표류 바이팜’으로 제작되었다. ‘바이팜’원안에 토미노 요시유키 이름이 들어가는 것은 이 때문이다. [본문으로]
  9. 원래 건담의 메카닉 디자인은 스튜디오 네에의 타카치호 하루카에게 맡기려 했지만 이쪽이 제시한 메카 디자인이 지나치게 복잡해서 작화상의 부담을 우려하여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그리기 쉬운 ‘느긋한 메카닉 디자인’이 채택되었다는 뒷사정이 있었다. 코단샤 ‘건담인’ [본문으로]
  10. 선라이즈의 이이즈카 마사오는 ‘역시 슈트가 아니고 거대 로봇이군요’라고 평가했다. 코단샤 ‘건담인’ [본문으로]
  11. 백병전 연출과 관련해서 우주시대 군인에게 검술을 시킬수는 없다고 고민하던 스텝에게 라이트 세이버의 존재를 시사한 결과 빔샤벨의 설정이 만들어졌다. - 코단샤 건담인 [본문으로]
  12. 토요일 저녁 5시 반은 어린아이가 주된 시청층이다보니 그들에게는 작품의 내요잉 어려웠다고 지적되었다. 시네마 순보사 ‘캐릭터 비즈니스 그 구조와 전략’ [본문으로]
  13. 덧붙여서 나고야 TV의 세키오카에 의하면 좌천이 아니라 원래는 죽일 예정이었던 것을 스탭을 설득해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 [본문으로]
  14. 당초의 52회분 구상에 대해서 토미노가 적은 이른바 ‘토미노 메모’가 존재한다. ‘기동전사 건담 기록전집 5’등에서 중단으로 변경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 나오는 내용 중에는 나중에 속편등에서 등장한는 MS바리에이션 중에 활용된 것이 있다. [본문으로]
  15. 이런 중지에 대해 이이즈카 마사오는 ‘결말까지 야마토랑 같아져 버렸다’고 말했다. 코단샤 ‘건담인’ [본문으로]
  16. 나중의 소설판에서는 예정대로 아무로가 사망한다. [본문으로]
  17. 제2회 애니메이션 그랑프리에서 여성표의 57%를 차지하여 1위를 획득했다. 선라이즈의 우에다는 방송당초의 팬은 60% 이상이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작화를 좋아한 여성팬이었다고 회상하고 있다. ‘신기동전기 건담W, 퍼펙트 아카이브 시리즈 10’ [본문으로]
  18. 공식 릴리스 외에는, 편의상 ‘모래의 십자가편’이라고도 부른다. [본문으로]
  19. 당시 팬로드 1980년 8월 창간호 기사중에 당시 유행했던 다케노코족이라는 표현과 토미노를 결합해 토미노코족이라고 불렀다 [본문으로]
  20. 저연령화의 이유는 ‘형이 열중하는 것에 남동생도 열중하는 법칙’이 지적되고 있다. 한때의 제2차 괴수붐과 같은 현상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 코단샤 ‘암 플라스틱 제너레이션’ [본문으로]
  21. 1977년에 탑을 기록한 ‘우주전함 야마토’앨범 등 그 이전에도 오리콘 차트 상위에 랭크된 애니메이션 관련 곡도 존재한다. [본문으로]
  22. 이 때문에 마루이에서는 ‘스케일 모델은 끝났다’라고 까지 말하고 있었다. 월간 토이 저널 1988년 6월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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