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 파바로티(미완성)

My Way / Moon River / Because / Singing in the Rain

America / All I Ask Of You / Funiculi, Funicula / Sous les ponts de Paris / Brazil

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루치아노 파바로티 라는 휘황찬란한 세계3대 테너를 모아서 축하공연을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황홀했었다.

지휘는 주빈 메타.

위도 아래도 보지마

를 부른 파바로티 님께서 의식불명 상태시란다. 건강하시길...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 가세요... 영원히 그 아름다운 음악을 잊지 않겠습니다.

Three Tenors in Roma

Pavarotti in Paris

Paul Potts in BGT

때는 바야흐로 일천구백구십년, 음악의 아름다움을 내게 가르쳐 주면서 동시에 신이 내린 장벽을 느끼게 했던 그 곡. 얄궂게도 다시 보니 얼마나 대단한 음악인지 격차가 더 크게 느껴진다.

끝에 폴 포츠를 집어넣었다. 기사도 약간.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08120045401111&ext=na

사실, 기교만을 놓고 보자면, 폴 포츠가 저 수준을 따르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음악에는 기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