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란, 일본어 신조어의 하나로 "거만하거나 냉정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갑자기 친절하고 상냥해진다" 또는 "진심은 호의를 품고 있으면서도 심술궂게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연애의 감정을 품고 있는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할때 사용한다.
새침하고 퉁명스럽다는 의미의 의태어 츤츤과 느물거리며 이성에게 접근한다는 의미의 의태어 데레데레가 합쳐진 이 단어의 의미를 ‘파우스트’의 최유성 편집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있을 땐 냉기가 뚝뚝 흐르는데(つんつん), 좋아하는 남자에게만은 유독 부끄러워하면서 부드럽게 대하는(でれでれ) 소녀 캐릭터가 츤데레"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포함한 오타쿠적 서브컬쳐에서 출발해 대중매체 등에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개요
넷 상의 은어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단어의 정의는 극히 유동적이며 감각적이고, 언어의 용법적 확산과 세분화도 현저하다. 따라서 츤데레에 대한 완전한 정의가 있다고 하기도 어렵고 용례도 성별을 넘어, 인간의 성격에 대한 표현 외에 동물, 사물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관계나 사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된다.
본인의 "서투른 호의", "(대인관계에서)장벽이 있는 사랑"의 한 표현양상이고, 당사자나 호의의 대상인 상대방이나 모두 제 3자에게 지적될때까지 츤데레를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리학적으로는 일종의 반동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뜻대로 되지 않던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게 하는 지배욕구나 상대방에게 몸도 마음도 맡겨 버리게 되는 피지배 욕구를 만족시켜주므로 상대방에게도 츤 상태에서도 강한 감정, 관심을 수반하는 점이 중요하다. 연애의 감정이나 존경, 모성 본능이나 혐오감 등등, 강렬한 동기가 있어야 상태가 바뀌기 때문에 츤 상태와 데레 상태에서의 격차가 상대방에게는 매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역사
http://ezdragon.egloos.com/1239138
유래
이러한 정의에 걸맞는 인물, 이야기 설정은 창작상 결코 희귀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연애에 있어서의 왕도 패턴으로 예로부터 이어져오는 것이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 등장하는 엘리자베스 베넷, "동백꽃"의 점순이, "운수좋은 날"의 김첨지 에서도 관찰되고 일본의 경우에는 "오렌지 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라던지 "내일의 죠"에서의 요코 등도 츤데레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므로 명확한 기원이라고 할 것은 없다.
발상
츤데레는 21세기 전후에 걸쳐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등장인물에서 이용되고, 이후 패턴화되었다. "츤데레 계"의 공통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작품으로는 다음의 것을 들 수 있다.
- To Heart (1997)의 토모코. 마음을 닫고 있는 트라우마를 딛고 서서히 허물없는 관계로 발전한다. 또 One 빛나는 계절에(1998)에 등장한 나나세 루미의 쌀쌀맞은 태도에서 친절한 아가씨에로의 변화(나나세 루미는 후계작 "Kanon"의 사와타리 마토코와 함께 트윈테일계로도 분류될 수 있다)
- Canvas 세피아색 모티프 (2000)에서는 사쿠라즈카 렌이 ‘솔직해질 수 없다’는 성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네가 바라는 영원, 코스모스의 하늘에 (2001)가 연달아 발표되어 각각 다이쿠라지 아유, 사쿠마 하루히가 아가씨적인 태도로 "츤데레" 캐릭터를 결정지었다.
최초로 사용된 용례로서는 2002년 8월 29일의 "이상해요 @감정"에의 투고에서 "네가 바라는 영원"의 다이쿠라지 아유에 대해 "츤츤데레데레하지만 좋다"는 표현이 사용된 점, 또 그 후 "코스모스의 하늘에"의 사쿠마 하루히에 대해 "츤데레"로 기술한 점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 시기의 어느 시점에서 이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후, 2ch에서 에로게임 게시판을 중심으로 자주 보이게 되면서 2005년의 유행을 거쳐 사실상 정착되었고 한층 더 단순한 아주 작은 부분에까지 적용되어 용법이 발전되고 "착각하고 있군요!"등이 알기쉬운 프레이즈로서 각방면으로 확산되었고 그에 따라서 용례도 확대되었다.
예를 들면,
- 개인의 성격이나 연애 관계 그 자체, 그것들을 포함한 장면이나 사건 전체도 가리켜 말하게 되었다.
- 2000년 이전의 작품, 인물에 대해서도 확장되었다. (예 : 동급생 (1992) 의 타나가 미사 등)
- 츤데레 = 2차원적 여성 캐릭터 였던 것이 남성 캐릭터나 동성애, 실재하는 인물에 대해서도 저항없이 사용된다.
- 연애 관계에 한정하지 않고, 라이벌 관계나 부모와 자식 관계, 그리고 애증관계가 교차하는 모습이라고 한 것도 가리킨다.
- 더욱 넓게는 동물·사물의 행동도 포함해 고양이가 부엌 멋대로 행동한다던지, 기계가 꼭 필요한 시점에서 고장난다고 하는 예를 츤데레라고 표현한다
등을 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게임 제작자측이 츤데레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사례도 증가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2006년)에는 츤데레가 개그 소재로 사용된다.
현재
2006년에 즈음해서, 주간지 등 매스 미디어상에서 ‘츤데레’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10대 대상의 패션 잡지나 이상의 연애상이나 매력적인 여성상의 소개와 같은 경우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특수한 용례라고 할 수 있다.
교제가 깊어져 감에 따라 데레데레해지는 것은 일반적인 연애의 과정이고, 이것은 "데레"라고 할 수는 있지만 "츤데레"는 아니다. 츤데레는 처음부터 상대에게 강한 관심이 있고, 그 기분의 방향성이 "플러스(데레)"인가 "마이너스(츤)"만 다를뿐 상대에게 향하는 기분의 양은 최초부터 끝까지 비교적 일정하다. 또, 츤으로부터 데레로 이행할때 낙차나 기간이 상당히 갑작스럽고 츤 상태나 데레 상태의 구분이 명확한 것도 특징이다.
매스 미디어에서는 '자립한 사람'이라던지 '조건을 가진 사람', '쿨한 사람' 등을 츤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츤"의 인식에 개인차가 있다고는 해도, 츤만으로 하나의 성격을 이루어서는 안되고 어디까지나 데레와 함께 대조적인 표리 일체의 성격을 이루어야 한다.
츤데레 캐릭터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츤데레라"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것이 오히려 츤데레보다 자주 사용되어 일본에서는 2006년의 신조어, 유행어 대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입상하지 못했다). 이것으로 미디어에 의한 캠페인은 그 역할을 끝내었고 이런 의미로의 유행은 종식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상업화에 따라, 츤데레 캐릭터의 남용이나 만화, 게임 작품의 애니메이션화에 츤데레 캐릭터만이 클로즈 업되거나 성격 장르에만 완전히 의지한 작품이 남발하게 되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오타쿠 서브 컬쳐를 전제로한 작품의 질이 저하되었다는 평가도 있으며 이것이 팬들에게는 츤데레의 특징적인 한정성이 무너진 것을 보아 싫증이 진행되고 있는 면이 있다.
2007년 1월 말, 도쿄 빅사이트로 열린 신작 장난감의 유통 관계자를 위한 전시회 "토이 포럼 2007"에서는 이용에 따라 음성 가이던스의 태도가 부드러워 진다는 이른바 "츤데레" 네비게이션 모드를 탑재한 신형 PDP가 다카라 완구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또, 여성들 사이에서 "오라날"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으며 오라오라 와 날날 의 결합으로 여겨지고 의미는 비슷하지만 관련성은 불명확하다.
한국어 번역상의 문제
츤데레의 사용이 늘어가면서 적절한 번역어가 부족하다는 말이 간혹 나온다. 처음에는 츤데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일부 번역가들에 의해서 묘한 상상의 해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http://leknia.egloos.com/834146 참고) 은혼의 경우에 츤데레가 직접 나왔고 그걸 "새침부끄"라고 번역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새침떼기 라는 말에는 부끄럽다는 것이 함께 포함되었다는 설도 있었다.
새침떼기가 츤데레의 의미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츤에는 가장 적절한데 반해 데레의 반전이 묘미가 되는 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내숭녀라고 번역한다면 츤과 데레 사이의 간극을 표현하기 적합하지만 츤의 매력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결국은 새침+내숭의 의미가 혼합된 정확한 단어가 부족하다. 앙탈 에는 상당부분 츤과 데레의 변화에서 발생하는 매력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츤데레의 전체 의미를 포괄하기에는 부족하다. 새침부끄의 경우에는 데레의 의미에 부끄러움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애매하며 외강내유형 이라는 것도 일종의 츤데레적 어감을 내포할지는 모르나 츤데레의 매력 이라는 의미를 보여주지 못해서 부적절하다.
개인적으로는 앙큼하다는 단어가 적절하지 않을까 보고 있는데 그 근본적인 의미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어감이나 실제의 용례에서는 확장해서 볼 경우 츤데레에 대응될 수도 있다고 본다. 참고로, 북한어에는 보다 적절한 대체어인 아기똥하다 라는 말이 있다.
분류
정의에 의한 분류
1. 과정: 츤 으로부터 데레 로 바뀌어가는 심경상의 변화를 츤데레로 한다.
츤 의 원인(예를 들면 남성 불신 등)의 해결 > 주인공에게 애정이 싹터 "데레"가 된다. 는 것은 미연시의 황금패턴 중 하나로, 최종적으로는 멋대로 휘둘리는 상황이 되는 것이 많다. 츤데레의 성질을 생각해본다면 좁은 의미에서는 이것이 원류.
2. 성격 : 특정의 조건하에서 데레가 츤에 있어서 바뀌는 성격을 츤데레로 한다.
한편으로 ‘데레’를 ‘수줍어함’이라고 해석해서 데레의 표현으로서 무심코 쌀쌀맞게 대하는 캐릭터가 이에 맞다. 캐릭터 적으로 이미지하기 쉽기 때문에 최근의 양산된 캐릭터들이 급증했고 무시하기 어려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츤데레"라고 하면 이것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도해
1 의 정의 상태를 보고 가면
( 시간의 경과) ――――――――――――――――――――→
↑츤 ↑데레
의 형태로 규정할 수 있지만,
2 의 정의 상태에 맞추면
( 시간의 경과) ――――――――――――――――――――→
↑츤 ↑2 상태 ↑데레
이처럼 츤으로부터 데레로 바뀌는 경계 시기에 잘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1의 최종적인 변화형인, 완전한 "데레"가 되지 않고, 2 상태의 츤과 데레가 엇갈아서 표출되는 성격으로 머무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이것을 다시 분류하자면
- 츤츤데레데레데레(ツンツンデレデレデレ)형
처음은 진짜 싫어하지만 일정관계를 넘어버리면 바보커플로 직행하는 부류. 보통 연애의 진전에 따라 혐오감을 해소하고 깔끔하게 러브 러브 모드로 변신한다. 하지만 기존에 츤츤 거리던 습관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커플이 되어도 자주 싸운다
- 츤츤데레츤츤(ツンツンデレツンツン)
강경한 자세로 나가다가 어느 순간엔 본심이 나왔다가 다시 원상복귀 되지만 그러면서도 호감도나 신뢰는 확실하게 축적중이므로 단둘이 있을때도 데레데레 상태를 그다지 보여주지 않는다.
- 츤데레츤데레츤데레(ツンデレツンデレツンデレ)
위에서 파생된 형태로 본심을 보였다 말았다 하는점은 같지만 이쪽은 속이 훤히 다보인다는게 차이점, 대개 본인이 그점에 대해 자각이 없고 자신은 완벽하게 본심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자폭한다.
- 츤데레데레데레데레츤(ツンデレデレデレデレツン)
둘이있을때는 다정하고 상냥하지만 남이 있으면 극도로 차가와지는 타입. 대개 여왕님-보통남의 커플
http://himiko.egloos.com/1110784
츤 묘사에 의한 분류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픽션에 대한 2ch에서의 논의를 집계한 것에 의거하며, 복수의 분류에 해당되는 경우도 있다.)
주인공 혐오형
오해를 포함해 어떠한 이유로 상대를 싫어하고 있는 경우. 포니테일이나 단발머리, 세미 단발 등으로 표현되는 말괄량이, 쾌활한 성격계가 많다. 주위의 인간에게는 보통으로 접하지만 주인공에게만은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것도, 그만큼 끌렸을때의 애정표현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뒤에 나올 "고압적 자세형"에도 들어맞는 부분이 많은 표준적이고 정상적인 타입의 츤데레.
솔직해질 수 없는 형태
상대에게의 호의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부끄러운 타입. 소꿉친구, 남매 등에 많다. 이런 경우는 다른 형태보다 츤의 정도가 약하기 때문에 츤데레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이 분류에 포함되는 중에는 상대에게 강경한 자세를 보이는 캐릭터도 있지만, 결국 연애에 있어서는 적극적이지 못한 편이기 때무에 뒤에 나올 얀데레에 가까운 형태가 되기도 한다.
고압적인 자세형
프라이드나 자존심이 강하고, 호의의 여하에 관련되지 않고 상대에게 틈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타입. 풍족한 재력이나 재능을 버팀목에 고압적인 자세 그리고 냉정 침착한 자세를 취하는 반면, 실은 감정적이라든지 심하게 의존적이라는 설정이 많다. 주인공에 대해서는 거만한 태도를 취하는 반면, 다른 여성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을 보면 질투하는 일도 많다. 또, 철부지라서 사교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체로 친구는 적다.
대체로 긴머리, 트윈 테일 등에 조합되어 이용된다. 다른 형태에 비해 개성적이기 때문에 인상에 남기 쉽고, 이것을 츤데레의 전형으로 보는 의견도 많으며 특히 라이트 노벨 계에서 주요한 여성 캐릭터에 자주 사용된다. "규율 중시, 강직함"과 같이 자신의 입장상 강하게 접하는 경우도 있어(규율 그 자체보다 직무에의 프라이드를 중시하고 있다), 어쨌건 간에 주인공과는 정신적·실질적인 면에서 상하 관계에 있다.
또, 「주인공 혐오형」과 같이 당초는 주인공에게 오해를 하고 있거나, 데레와는 관계없이 당초부터 주인공에게 강한 관심을 안고 있는 경우도 있다.
여왕 마마형
고압적인 자세형으로부터의 파생이지만, 반드시 얼빠지지 않고 재능·능력에 뛰어나고 있는 점으로 다르다.또 자신의 극히 좁은 이상의 상대에게는 최초부터 항상 데레인 반면에 그 이외의 타인은 업신여기는 듯한 태도로 접하는 모습으로부터 이렇게 불린다. 보기 드물게 이상상에 들어맞지 않는 종류의 인간에게 마음을 여는 경우도 있다. 통솔력은 높고 일견 시원시원하지만 독점욕은 강하다. 사교성에는 부족하고, 원래 연애 대상이 되는 이성의 친구는 물론, 동성의 친구도 적다. 츤데레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단순한 이기주의와도 혼합되어 이용될 수 있는 성격이기 때문인지 적극적인 사용예는 적다.
규율 중시·강직한 사람형
고지식하고 책임감이 강한 타입. 연애, 특히 데레에 배덕감을 느낀다. 주인공에게의 연애 감정과 양퇴진곡이 되어, 얀데레화하는 일도 자주 있다.
고립·고고형
감정을 겉에 나타내지 않고, 고립된 채로 주위와 담을 쌓아두는 타입. 자신의 연애보다 사명이나 책무를 우선하려는 생각으로부터, 자기를 강하게 규율 하고 있다. 데레 상태는 극단적으로 적다.「규율 중시·강직한 사람형」은 정서적이고 얌전한 타입이 많은데 대해, 이쪽은 무표정하고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것이 많다.
나쁜 친구형
기본적으로 잘 무엇인가 보살펴 주지만,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지 않는 케이스. 호의를 갖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접해, 돌보기가 좋은 소꿉친구·동급생등에 잘 볼 수 있다. 우정이나 애정 이유의 신뢰감으로부터 주인공에 대해서는 강하게 접해, 주인공도 그것을 자각하고 있는 것이 많지만, 주인공측이 보기에는 데레인 경우 변화의 차이가 적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나쁜 친구는 나쁜 친구」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또, 「츤츤하다」라고 할 정도로는 강경한 자세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순수 쿨한 캐릭터로 규정 되기도 한다.
남성 공포형
주로 성적 학대 등의 트라우마에 의해 남성 불신· 남성 혐오 에 빠져 있는 타입. 친부모 등 신뢰하고 있던 다른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이 있기 위해, 주인공의 행동에 의해서 공포감을 완화시키고 신뢰를 얻는 것이 요점이 된다. 그 신뢰는 남녀라고 하는 벽을 넘은 호의이기 위해서 남성 공포증형 츤데레는 그 호의와 공포감과의 사이에 고뇌하는 묘사도 때에는 볼 수 있다.
츤데레의 특징
츤데레에 유사한 표현
츤데레가 퍼지는 것에 따라 많은 파생어가 계속 태어나고 있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익명 게시판등의 로컬로 변덕스럽게 발생한 파생어로서의 측면이 강하다. 내부에서는 의도적으로 유행시키려고 하는 움직임도 있고 지명도를 얻고 있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일부의 코어인 오타쿠 층에게만 통용되는 넷 상의 은어에 머무르고 있다.이하에 나타낸 것은 그 일부.
-「츤」+「데레」의 구조를 원용한 것
주로 「데레」부분이 다른 특성에 옮겨지거나 또는 양자의 배분·배치가 변화한 케이스.
츤에로 ; 평상시는 튼 상태이지만, 데레가 되어야 애로틱한 행동을 한다.
츤기레 ; 평상시는 튼 상태이지만, 데레가 되어야 할 것을로 한층 더 불합리한 행동을 한다.
츤츤데레 ; 츤 부분이 매우 많아, 좀처럼 데레의 부분을 볼 수 없는 것.
츤데레데레 ; 츤을 보이기도 하지만 곧바로 데레상태가 된다.
데레츤 ; 평상시는 데레 상태이지만, 일정한 조건하가 되면 츤 상태가 된다.
-「두 개 상태의 혼재」로부터 연상된 것
변화를 수반하는 경시적인 물건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단독의 성격으로서 다루어진다.
순수 쿨 ; 평상시부터 연애 대상에도 주위에도 수줍은 일 없이 애정을 나타내 동요하는 것이 없다. 연애 관계가 진전해도 태도는 항상 변화하지 않는다.또, 이 속성을 가진다고 여겨지는 캐릭터는, 연애 이외에도 쿨하고 무표정, 무관심이라고 하는 성격 설정 을 하고 있는 것이 많다.
순수 슈르 ; 수줍은 일 없이 애정을 나타내지만 그 형태가 일반적인 애정 표현과는 어긋나고 있다. 따라서, 연애 대상이나 주위에서 보면 이해 불능인 태도로 보이게 된다. 그 행동과 태도는 항상 변화하지 않는다.
크데레 ; 호의를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안정되고 있다. 감정을 별로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한 타입. 순수 쿨 개념이 2ch에 수입되었을 때, 츤데레와 가까운 표현으로 하기 위해서 개명되어 후에는 캐릭터도 차별되었다. 평상시는 쿨하지만 조건시에 데레데레한다라는 츤데레 형의 변화가 될 때도있다. 단지 그 정의는 애매하고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서 상당한 개인차가 있다.
츤드지 ; 평상시는 츤츤하고 있고, 상대의 호의에 대해서도 동요는 보이지 않는다. 프라이드가 높고, 요조숙녀 타입이 많다. 그러나 자신의 실패를 단정하게 되어, 그것을 속이려고 또 실패하는…등. 또, 뜻밖의 약점이 있어 그 자리면과 조우했을 때, 바로 그때 허둥지둥 하는…등.정의는 넓고, 데레의 요소는 없다.
어감만 응용한 것
의미에 츤데레를 응용하고 있는 중에서 우수한 것을 들어둔다.
신델/ 츤데영혼 ; 츤데레인 좀비or 유령이, 살아 있는 인간에게 무엇인가 상관해 온다.
툰드라 ; 상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도 츤 상태가 계속 되는 것을 툰드라 · 툰드라 기후 에 비유해 말한다. 고압적인 자세형·여왕 마마형·순수 쿨(크데레)등에서의 파생.
군데레 ; 상관의 군인이 부하의 인물에게 마음을 보내고 있지만 입장상 그렇게 말한 것 같은 태도를 잡히지 않는 것. 희소종. (군대에서 항상 괴롭히던 고참이 잠깐 잘해주면 기억에 남는다 > 츤데레 패턴, 우리나라에서는 병역이 의무기 때문인지 그다지 희소한 경험은 아닌 것 같다. 항상 인자하고 만만해 보이던 고참이 버럭 화를 낸다. > 데레츤 패턴과 함께 상당히 관찰된다.)
드코데레 ; 팬들 사이에서는 츤데레로 보지만 제3자가 보면 츤츤하기만 하기 때문에 데레함이 없는 캐릭터. 주로 그렇게 말한 경향의 남성 캐릭터와 팬을 가리켜서 사용된다. 데레데레 하고 있는 것만으로 츤이 눈에 띄지 않는에도 불구하고, 팬등 일부에서 츤데레로 불리고 있는 경우는 튼드코라고 한다.
운데레 ; 츤데레의 대의어. 상대가 말하는 것을 반응하며 묻고, 그렇게 해서 데레데레 하는 것. 나쓰메 소세키의 기억나는 일들(1948)에 등장하는 말. 이 때문에 츤데레의 선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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