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Drama

Band of Brothers 오류들 2/6

주의사항.

1. Band of Brothers를 아직 읽거나 보지 않은 사람은 읽지 말 것.
2. Band of Brothers에서 옥의티를 찾고싶지 않은 사람은 읽지 말 것.
3.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Band of Brothers가 어설프다는 뜻이 아니며 폄하하려는 것도 아님.
4. 번역한 사람이 찾아낸 것이 아님.

I. 개괄

Band of Brothers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명작시리즈고, 많은 부분에서 고증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대작이다. 개인적으로는 시리즈 전 체에 10점 만점에 8.5점을 주고, 일부 에피소드는 그 이상의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무언가" 조금 부족한 것들. 그 2%를 설명하려고 한다.

Band of Brothers는 1억2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고증에 충실하려고 노력했고 다양한 감수를 받은 작품이다. 여기서 지적하는 내용들은 극적인 효과를 더하기 위해서 생략된 부분일 수도 있으며, 드물게는 현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실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작진들은 당시 존재하던 26개의 공수보병 중대들 중 한개의 중대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면서 가급적이면 많고 다양한 이야기를 사실의 한계 내에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이지 중대는 여러 측면에서 볼때, 훌륭한 단위부대이며, 어쩌면 미 역사상 가장 훌륭한 중대급 부대일 것이다. 그러나, 다른 중대들도 이지 중대만큼이나 활약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그들도, 전쟁에서 생명을 걸고 싸웠으며 역사를 통해서 기억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BoB는 세세하게 전쟁의 일상들을 뜯어보며 보다 현장적인 시각의 전쟁영화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전투들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 결과를 알고 있고, 그에 관한 내용은 이미 전에 만들어졌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마켓가든, 벌지전투... 그런데 왜 1억2천만 달러를 들여서 그런 것들을 다시 보여주어야 하는가? 그 이유를 들자면, 전체가 아닌 작은 일선부대의 관점에서 훈련과 그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했던 내용들을 돌아보는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 지적들 또한 그와 같은 이유에서 더욱 세세하게 한명한명의 이야기, 연합군, 미군, 공수부대, 101사단, 506연대, 중대원, 개개인에게로 집중하려고 한다.

II. 세트장

HBO시리즈는 실체감을 더하기 위하여 대단히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세트를 만드는데 엄청난 예산을 투자했다. 카랑탕, 아일랜드, 포이의 실제 장소들을 방문해본 사람으로써 그 세트들이 정말로 대단한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런 걸작들이 실제 영상에서는 불과 수초 정도밖에는 보여지지 않는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바스토뉴의 교회, 하게나우의 숙소, 네덜란드의 제방등은 더더욱 그렇다.

다만, 영국의 나무울타리(hedgerow)들은 노르망디의 높은 Hedgerow와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제와는 조금 다르게 되었다. 프랑스의 현지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었겠지만 화기사용 금지에 관한 법률적 문제들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다.

1999년에 촬영한 Beuzeville의 Hedgerows. 에피소드 2에서 가니에가 말을 타고 지나가는 독일군에게 총격을 가한 장소에서 멀지 않다.

III. 캐스팅

Band of Brothers의 캐스팅은 대부분 영국 배우들로 구성되었는데 이지 중대원들은 대부분(거의 전부)이 미국인이다. 그리고, 우리는 잘 알아채기 힘들 수도 있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이들은 그 차이점을 잘 알고있다.(고 한다) 따라서 배우들은 모두 미국인 처럼 말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도 근사한 것이었다. 비록 몇몇 조연들은 발음을 웅얼거리거나 너무 빨리 말하거나 단어를 건너뛴다던지 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말이다. 그렇다해도 스티븐 엠브로즈의 원작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대사들이 어떤 부분에서 잘못되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1. 윈터스

데미안 루이스. (딕 윈터스 역)

데미안 루이스는 시리즈 전체적으로 딕 윈터스를 대단히 훌륭하게 연기하고 있다. 윈터스의 스타일(명령할때는 독특한 낮은 톤으로 말한다)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외모에 있어서도 별로 닮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직접 윈터스와 수차례 만나고 옛시절의 사진들을 통해서 접했던 바로는 루이스는 윈터스의 외모도 비슷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그를 뒤쪽에서 보면 머리의 모양같은 면이 많이 비슷하다. 그 외의 내면적인 부분, 이상주의 적인 부분, 걸출한 리더쉽 등을 모두 잘 표현하고 있다. (다만, 윈터스와 말라키는 둘다 금발인데 이를 맡은 배우는 모두 붉은 머리카락이다. - 갈색처럼 보인다.)

2. 가니에

빌 가니에를 20년 전부터 알아온 내 의견으로는 Frank John Hughes의 연기가 대단히 훌륭하다고 평가할만 하다. 휴이는 가니에와 외모도 비슷할 뿐더러 가니에의 남부 필라델피아 엑센트를 정확하게 표현한다. 전투에서 표출되는 가니에의 분노심, 이탈리아에서 전사한 형에 대한 의존을 잘 묘사해내고 있다. 이렇게 개성적인 부분과 인격적인 면을 특별히 훌륭하게 연기하는 인물을 더 들어보자면 말라키와 캄프튼이 그렇다. 도니 왈버그가 연기한 립튼과 론 리빙스턴의 닉슨 역도 훌륭하다. 이들은 1화에서 점차 출연할 수록 독특한 개성을 잘 살려낸다.

다만 불행하게도, 개성적인 특징들을 살려가는 도중에 캐릭터가 사라져야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죠 토이나 가니에, 먹 같은 경우는 한창 개성이 살아나는 시점인 바스토뉴에서 퇴장했다.

3. 그 외

데이빗 쉬머가 연기한 소벨 대위도 대단한 표현력이다. 미움받는 잔소리꾼이면서 동시에 구제불능의 얼간이로서 그가 연기하는 소벨을 100년 뒤의 사람이 본다면 실재했던 소벨의 모습에서 쉬머의 연기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덧붙이는 사항들에 앞서

여기서 지적할 점들을 알아야 할 이유도 없으며 아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며 왜 이런 일에 신경을 쓰는가.

10달러 지폐의 은선을 본적이 있는가? 위조지폐는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사용되기에 복제방지 장치들을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따라한다. 1억5천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만들어낸 미니 시리즈도, 가능하다면 그 정도의 정성을 들여서 진품을 복제해주었으면 한다.(그래도 조폐청 직원을 속이려고 위조지폐를 만들지는 않는데...) 영국의 한 장난감 회사는 영화에서 사용된 것보다 훨씬 진짜와 유사한 복제품 귀뚜라미 신호기를 만들어낸 바 있다. 내 친구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복제품은 그것보다도 더 진짜와 유사했다고 알려주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가 다른지도 잘 알아내지 못하지만 진짜와 가짜의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장난감을 사는 것이 돈을 들여서 잘못된 복제품을 만드는 것 보다 나았을 것이다. 최근에 새롭게 더빙된 음원에서는 아예 진짜 귀뚜라미 소리를 집어넣었다.

진품 신호기

Episode 1-Currahee

1. 개괄

미니시리즈 작가가 오래 전에 훈련을 묘사한 에피소드 1의 표현이 가장 어려웠다고 이야기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개인적으로 F/501 중대의 이야기를 묘사할때 똑같은 고민을 겪었기 때문이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소벨 대위의 지휘아래 어려운 훈련들에 대한 도전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캐릭터 성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면서도 전쟁신을 기대하는 청중들에게 그에 못지않는 흥미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오프닝은 훈련소가 아니라 D-Day 로 시작하고 1편 마지막과 2편 시작은 연달아서 이어지는 내용이 된다. 훈련소의 내용들은 그 안에서 회상이 된다.

2. 덧붙일 내용들.

- 훈련은 사실 육체적으로는 전투보다 훨씬 더 힘들다. 그 결과 토코아 훈련소에서는 매 중대마다 수십명씩 낙오되는 인원이 생기고 커레히 라는 열차에서 내려서 사라져간다. 그러한 훈련장면을 세세히 묘사하자면 많은 엑스트라들이 동원되어서 잠시 반짝하고는 사라져 버려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주의가 분산되어 버린다. 또한 시간관계상 토코아 훈련소에서 경험해야 하는 덜 유명한 코스들은 잠시잠깐 스쳐지나가는데, 심지어는 토코아에서 공수낙하 훈련을 받는 포트 베닝까지의 120마일(약 200km)의 행군도 삭제되었다.

낙하산을 장비한 상태로 강한 돌풍을 맞이했을때 움직이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훈련. 42년 포트 베닝. 대표적인 새디스트 장치였다고 한다.

- 2대대의 훈련 중에 부대원들이 포복 전진하는 장면에서 실제로는 머리높이에서 그리 높지 않은 위치로 탄환이 쏟아지기 때문에 포복은 보다 낮고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한다.(그래야 산다)

- 커레히 산을 오르면서 공수부대원들이 부르는 노래는 실제로 WW2시대에 사용되던 버전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의 "Airborne Infantry"라는 구절이 문제가 된다.

We pull upon the risers,
We fall upon the grass.
We never land upon our feet,
We always hit our ass.
Highty-tighty (Heidi Heidi), Christ Almighty,
Who the hell are we?
Zip-Zam, God damn,
We're Airborne infantry!

이 곡은 각각의 연대들 마다 조금씩 다른 버전이 있지만, 2차대전 시기에 공수부대원들은 스스로를 절대로 Airborne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Airborne에는 Gliderborne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공수부대원(Paratroopers)들은 이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 걸 굉장히 싫어했고 혼동되는 것 자체를 꺼려했다. 따라서 실제로 부른 곡은 적어도 마지막 부분이 "We're Parachute Infantry"가 되었을 것이다. 501연대 공수부대원의 다른 버전 가사도 그렇다.

We're Colonel Johnson's Troopers
We're fighters of the Night
We're dirty sonsabitches
We'd rather fuck than fight!
Hi-Dee, Hi-Dee, Christ Almighty,
Who in the Hell are WE?
Rim-Ram, Gawd Damn, Parachute Infantry"

현재의 공수부대는 다들 Airborne이지만, 2차대전 당시 최고의 엘리트 부대는 Parachute여야했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실제가 아닌 영화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물론 내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노래 가사도 잘 안들리는 걸.)

- 싱크 대령은 1편에서 머리를 갈색으로 염색하고 출연하는데 그 덕분인지 꽤 젊어보인다. 9편에서 흰 머리로 등장하면 실제로 싱크가 1944~45년에 그랬던 것보다 20살은 더 나이가 들어보이게 된다.(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다.) 캐스팅 상의 문제.

- 하사관들이 종군을 거부했을때, 윈터스 중위는 사실 계획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부분은 묘사되지 않는다. 다만, 하사관들이 열을 맞추어 가면서 그에게 존경을 표시할 뿐이다. 덧붙여, 이 부분에서 데이빗 쉬머가 연기하는 낙심한 표정은 에피소드에서 최고라고 할 만하다.

- 윈터스는 싱크 중령이 창문으로 PT를 인솔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직접 진급시켰다.

- C-47수송기를 자세히 관찰하면 흰 별 모양의 안쪽에 붉은 점이 보인다. 이것은 1942.08.18에 폐지된 옛 방식이다. 따라서 그 시기의 포트 베닝에 있는 비행기라면 이것이 지워져 있어야 한다.

극중의 모습. 푸른 원안의 흰 별 그리고 붉은 점.

43년 초. 국적마크에 붉은 점이 없다. 이게 맞는 모습.

- M1A1 캐빈의 개머리판이 접혀지는 형식은 1942년 가을에 생산되었으며 506연대가 토코아를 떠나는 1942년 12월까지는 보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501 연대중 한명이 접히는 M1A1을 장비한 사진도 있긴하지만 이것은 1943년 봄에 찍은 사진이다.

- 데이빗 웹스터는 원래 F 중대 소속이었다. 그러나 극중에서는 이지 중대원들과 함께 간간히 등장한다(낙하훈련을 받거나 미헌 중위가 브리핑을 하는 장면) 웹스터는 노르망디까지는 2대대 본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마켓가든 작전까지는 이지중대와 함께 있지 않아야 한다.

웹스터는 F중대 소속이므로 지금 있으면 안된다. 옆에는 립튼과 콥의 모습이 보인다.

- 미헌 중위가 노르망디에 관한 브리핑을 하는 시점에서 카랑탕은 목표대상이 아니었다. 카랑탕이 목표대상이 된 것은 강하를 하고난 뒤의 일이며 당시로서는 예측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맥스웰 테일러 사단장이 직접 D-Day 이전에 "3일 밤낮으로 열심히 싸우면 영국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라고 말했다. 3편에서 러즈가 그 말을 흉내내고 있다.)

- D-day 에 낙하하기 전에 얼굴에 칠한 위장은 너무 "예술"적이다.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진하게 위장을 해야한다.

(덕지덕지 처바르는 수준으로)

위장이 너무 밝다. 이런 식으로 칠하면 안된다.

2. 잘된 부분들.

- 갈색 점프 군화의 brass eyelet(초기형)이 잘 묘사되어 있다.

- 베닝에서 낙하훈련을 받을때 사용하는 미식축구 헬멧이 잘 표현되어 있다.

정확하게 묘사된 미식축구 헬맷

- 사선에 따른 화기가 바주카를 포함에서 잘 묘사되어 있다.

- 멀미약 상자가 잘 묘사되어 있다.

- 가죽 장갑의 고증도 정확하다

실물.

- 윈터스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시 수송기 밖으로 비행하는 대편대를 바라보는 장면에서 묘사되는 부분은 에피소드 1의 압권이라 할만한다.

3. 대사를 잘못 사용하는 부분.

- D-day직전의 주둔지에서 윈터스가 벅 캄프튼과 짚차를 몰면서 대화하는 내용 중에 윈터스는 작가가 추가하지 않은 부분을 잘못첨가한다. 그리고  그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 윈터스는 부대원들이 자원했기 때문에 징집병들과 함께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발언하는데, 공수부대 자원자들은 일반 육군병사들 중에서 계속 선출되었으며 심지어는 전쟁 도중에도 추가되엇다. 이지중대에는 보병배지를 달았던 모집된 병사가 최소한 45명 이상 이상 포함되어 있다. 2차대전 기간 중 미군에는 수많은 지원자들이 있었으며 수뇌부에도 특히 공부하던 중에 갑자기 모집된 인원이 많았다.

- 에피소드1에서 싱크 중령이 작성한 '오늘이야 말로 바로 그 날이라는 말'로 시작되는 격려 메세지를 부대원들에게 나누어주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 나누어주는 종이보다 실제의 회람지는 절반 정도의 크기에 불과했으며 아이젠하워 장군이 작성한 위대한 십자군 메세지도 그 크기이다. 제작진들도 이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정상 실수가 생겨난 것 같다.

- 에피소드 1에서 처음부분에 나오는 장교들은 일반 병사들과 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이것은 고증에 어긋나는 일이며 에피소드 4에서 소벨이 비행장에 쓰고 나오는 모습이 정확한 고증이다.

모자를 자세히 보면, 소벨 대위와 윈터스 모두 공수부대 마크 위에 계급장을 붙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모자의 테두리(심)부분인데, 이 부분은 병과마다 색상이 다르고 공수부대는 파란색이다.(어두운 장면에서 좀 더 눈에 띈다.) 다만, 장교들은 이부분이 병사들과 다르게 금색과 검정색 으로 되어 있다. 소벨과 윈터스를 비롯해서 1화에서 등장하는 장교들은 모두 공수부대 병사용 모자를 쓰고 나온다.(하지만 병과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장교들이 병사용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 506연대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Para-dice 호주머니 기장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잘못된 모양이다.

진짜 파라다이스 마크

- 영국에서 훈련을 받는 중에 사용하는 흰 테이프 위에 이름을 적힌 명찰은 506연대 한명도 사용했던 적이 없는 것이다. 실제로는 M42자켓에 직접 검은 잉크를 스탠실로 찍은 것이 사용되었다.(극중에서 이름이 보다 명확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사용한 것일까?)

이런 스타일로 주기표시한 부대도 있지만 506연대는 옷에 직접 스탠실로 찍었다. 이런 부분은 부대마다 다르다.

- 귀뚜라미 소리를 내어 서로를 확인하기 위한 신호기도 고증에서 어긋난 것이다. 비행기에서 먼저 나왔던 것은 하얀색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의 것은 푸른색으로 되어 있었다. 나중에 노르망디에서 사용되는 것도 모양이 너무 넓게 되어 있다. 특별히, 윈터스가 식별을 위해서 확인한 것은 약하게 틱, 틱 하는 소리를 내지만 실제로 사용된 것은 좀 더 높은 음역으로 클릭 클랙 하면서 진짜 귀뚜라미 소리와 흡사한 소리를 낸다.

http://www.101airborneww2.com/bandofbrothers3.html

'Review > Dra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 Crispin's day speech  (0) 2008.03.25
Band of Brothers 오류들 6/6  (1) 2008.03.25
Band of Brothers 오류들 5/6  (0) 2008.03.25
Band of Brothers 오류들 4/6  (2) 2008.03.25
Band of Brothers 오류들 3/6  (1) 2008.03.25
Band of Brothers 오류들 1/6  (4) 2008.03.25
Gerald J. Loraine  (0) 2008.03.25
David Kenyon Webster  (0) 2008.03.25
Floyd"Tab"Talbert  (0) 2008.03.25
Herbert M. Sobel  (0)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