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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Ronald Speirs

횽왔다. 담배피는 놈들 다 긴장타라. 한발 두발 이딴거 없는거다.

 

실물사진

바스토뉴에서

1. 대전 이전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으로 에든버러 출신. 미국 메인주의 포틀랜드에서 성장했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군대에 관심이 많았고 공수부대에 자원했다. 101공수사단 506연대 D중대에서 소대장으로 토코아에서 훈련을 받았다.

2. 2차대전

노르망디에 강하하여 Brecourt Manor 공격에 참가했다. 그가 포함된 D중대는 E중대만큼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것은 아니지만 101사단의 주요작전에는 모두 참가했으며 포이 공격에서 다이크 중위를 대신하여 E중대의 지휘를 맡아 승리로 이끌었다.

Part 3에서 블라이스 와의 대화

"You know why you hid in that ditch Blithe?"

왜 도랑에 숨었는지 알겠나?

"I was scared"

두려웠습니다.

"We're all scared.You hid in that ditch because you think there's still hope.But Blithe,the only hope you have is to accept the fact that your already dead.And the sooner you accept that,the sooner you'll be able to function as a soldier is supposed to function.Without mercy,without compassion,without remorze.All war depends upon it."

우린 모두 두려워한다. 자네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숨었던거야. 하지만 블라이스, 넌 이미 죽은 목숨이야. 그 사실을 받아들여. 그걸 받아들여야 병사가 된다. 자비심도 망설임도, 되새김도 없는. 모든 전쟁이 거기에 달렸지.

독일이 항복하고 스피어스는 미국으로 복귀할 점수가 충분했지만 유럽전선에 잔류하였으며 태평양 전선 참가를 위해 훈련중에 종전을 맞이했다.

당시, 스피어스를 둘러싸고 많은 소문이 있었으며 특히 독일군 포로들에게 담배를 권하고 기관단총으로 학살했다는 것과 자기 부하를 명령불복종을 이유로 직접사살했다는 것이 유명했었으며 이 소문은 이지중대의 고참들에게는 익히 알려져있는 내용이었다.

미니시리즈가 방송된 이후로도, 스피어스를 둘러싼 이런 소문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를 않았고 본인은 이에 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3. 스피어스를 둘러싼 의혹

대체로 이지 중대의 고참들 사이에서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받아들였으며 도널드 말라키는 자신이 토미건의 발사음을 들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그가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다.) 윈터스는 그 사건이 바스토뉴에서 일어났다고 들었다고 말했으며 카우드 립튼은 그가 이 소문을 카랑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들었다한다.

리처드 윈터스는 자신의 저서 'Beyond Band of Brothers : The Memoirs of Major Richard Winters' 에서 스피어스를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몇가지 설명을 한바 있는데 스피어스가 적전에서 자신의 명령에 불복한 병장을 직접 사살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동시에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군율 문제로 더 많은 이들이 죽었을 거라고 적었다. 윈터스는 스피어스가 '타고난 살인자'(a born killer)라고 몇차례 언급했으며 그럼에도 스피어스는 대단히 훌륭한 전투지휘관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윈터스는 이 사건에 대해서 스피어스가 자신의 상관에게 보고한바가 있으며 그 상관은 공교롭게도 그 다음날 전투중에 사망했다고 적었다. 윈터스는 자질있는 일선장교가 시급히 필요했기에 그의 부대는 스피어스와 같은 수완가를 잃을 수 없었으며 스피어스의 지휘하에 복무하는 사병들은 그들 극도로 존경했지만, 또한 두려워했다고 한다.

- 로널드 스피어스가 포로들에게 담배를 권하고 사살했다는 것이 사실인지는 누구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에 관해서 빌가니에의 이지중대 모임 홈페이지에는 그 당시 공수부대는 포로를 두지 말것을 명령받았다라고 간략하게 적고있을 뿐이다.

에피소드 2편 제작자들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로널드 스피어스 중위 ;  훌륭한 전투 지휘관인 동시에 애매모호한 역설적인 인물. 그의 개성은 때로는 드라마틱하게 심지어는 코믹하게 그려지기도 한다. 스피어스는 현실주의자이면서 영웅적인 용기와 지휘력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며 전투상황에서는 저돌적인 면모가 있으면서도, 동시에 자비심이 결여된 듯한 모습도 있다. 배려할 줄 아는 전투지휘관이기도 하지만 신경질적이고 내면 깊숙히 두려움을 간직한 듯한 인물.

4. 2차대전 이후

스피어스가 영국의 집에 돌아갔을때, 그는 자신의 아내가 전 남편에게 돌아갔음을 알았다. 그녀의 전남편은 영국군 병사로 작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가 사실은 독일군의 포로가 되어 있었음을 알게되었던 것이다. 스피어스가 전쟁 후반에 모아서 집으로 보냈던 중요한 수집품들(하게나우와 켈스타인하우스에서 모았던 은식기, 쟁반 등을 포함하여)을 아내가 전부 가져갔다는 풍문이 있다. 스피어스는 군에 잔류하기로 결정했고 한국전쟁에도 참가하여 한국전에서 중대장으로 또 한번의 전투 강하를 경험하기도 한다.

한국전 이후, 스피어스는 1956년 러시아어를 배우고 ,포츠담에서 소련군과 연락장교를 맡았으며 1958년에는 베를린의 스판다우 포로수용소(루돌프 헤스가 이곳에서 평생을 보냈다.)에서 미국측 감독관직을 담당하게 된다. 알버트 스피어스의 저서, '스판타우 : 비밀 일기'에 나오는 익명의 고집세고 거친 성격의 미국장교는 바로 로널드 스피어를 모델로 한것이다. 1962년에는 라오스에 파견되어 왕립 라오 군 성립에 기여하기도 했다.

전후에, 스피어스는 이지중대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중대원들의 권유로 몇년에 한번씩은 참가하기도 했다.

http://en.wikipedia.org/wiki/Ronald_Speirs

http://www.506pireasyco.com/archiv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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