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mler-Benz Project A
A I 공중항모 날개폭 : 94 m
A II 함재폭격기 날개폭 : 26.16 m 최고속도 1000 km/h
대략 A I은 공중항모라기 보다는 연료를 가득 싣고 있는 보급선 구실을 한다.
A II는 두개의 BMW 018 turbojets엔진이 탑재 되어 있는데 Me-262랑 비슷한 구조지만
폭탄을 약 30t(좀 안믿어지긴 한다.)을 투하하려고 했다... 고 한다.
그렌다이저 같은 개념.
Daimler Benz Project "A" 개념도. "A I" 공중항모가 "A II" 제트 폭격기를 달고
이륙하는 장면. Gert Heumann의 작품.
Daimler-Benz Project B
B번 프로젝트다. A를 좀 더 손질해서 개량한 버전인데, 여전히 기생 제트 폭격기를 달고가는
개념이다. 모체는 엔진이 DB 603 x 6인데 4개는 앞에서 끌고 2개는 뒤에서 밀어주는 구조다.
기생체에 해당하는 폭격기는 두드러지는 후퇴각을 가지고 있고 전작이랑 좀 다르게
엔진이 DB S 06 대형 제트 엔진을 탑재하게 되어있었고, 모양은 Henschel 132 를 닮았다.
스펙(계획상으로는)
Project "B" 공중항모 날개폭 : 54 m 길이 : 35.8 m
Project "B" 제트폭격기 날개폭 : 22 m 길이 : 30.75 m
탑재되는 폭격기체의 3면도
Daimler-Benz Project C
45년 초에 디자인 된 형태.
이 녀석부터 모체-기생폭격기 구조에서 유인유도미사일 탑재로 계획되고 있다.
본질적으로는 기생폭격기가 없다는 걸 제외하고는 B와 거의 같다.
Daimler-Benz Project E
요 녀석이 프로젝트 C의 항공모함이 싣고가게 계획되었던 유인미사일.
개념도 상으로는 5개를 동시에 탑재하게 되어 있었다.
엔진은 He S 011엔진 한개. 비행기 앞쪽에 폭탄이 2.5t 들어가 있고 충격을 받으면 폭발한다.
골때리지? 쉽게 말하면 오우카야.
대신에 확실히 맞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사출좌석으로 탈출할 수는 있게 되어있지만...
실제로 써먹었다면 당시 기준으로 속도가 너무 빨라서 조종사가 살아날 확률은 거의 없다.
정면에서 본 C형 공중항모에 5대 탑재된 모습
연료계통과 엔진 단면도
Gert Heumann 이라는 애가 그린 개념도라네.
Daimler-Benz Project F
E형 유인미사일을 개량한 버전이라는구먼..
프로젝트 F래. 이건 하나 더 탑재 가능하다. 엔진은 BMW 018제트엔진.
3톤의 폭약을 같은 구조로 싣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래쪽으로 탈출하게 했지만
역시 살아날 확률은 대서양 한복판에서 유보트 침몰했는데 살아날 확률이랑 비슷한 수준정도?
폭 : 9 m 길이 : 12.96 m 최대속도 : 1050 km/h
모양으로 보면 V-1에 조종실만 붙여놓은 것 처럼 보인다.
탑재한 모습. 6개다.
탈출방식을 보여주는 단면도.
요 녀석은 따로 갤러리가 있더라. http://www.luft46.com/mrart/mrdbf.html
이 그림들은 Martin Letts라는 사람이 다임러-벤츠 프로젝트의 공중항모
(라기 보다는 유인미사일 탑재 대형 항공기 같다만.)가 실제로 만들어졌을 경우를
상상해서 그린 거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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