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역사 3 (오스만 후기 부터 현대까지)
오스만 통치기(1800 ~ 1917) 1895 예루살렘의 유대인 예루살렘의 다양한 복식들. 1870년대. 예루살렘의 근대는 19세기 중반 오스만 투르크의 몰락과 함께 시작된다. 당시 이 도시는 침체되어 있었고 인구는 8천명을 넘지 못했으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극단적으로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는 독특한 도시로, 크게 유대교, 기독교, 무슬림, 아르메니아인의 4부류로 나뉘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성묘교회는 그리스 정교회, 카톨릭, 아르메니안 교회, 콥트 교도, 에티오피아 교회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었고 각 그룹들 간의 갈등관계는 무슬림들의 "중립적" 안전보호의 토대위에 위태로운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시대에 각각의 공동체들은 주로 자신들의 성역을 중심으로 모여 있었는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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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전 龍王戰
요미우리 신문사 주최. 일본장기의 총 7개의 타이틀전(용왕, 명인, 기성, 왕위, 왕좌, 기왕, 왕장) 중에서 명인과 함께 최고권위의 기전이다. 결승전인 "용왕전 7번국"에서 먼저 4승을 거두는 기사는 "용왕"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용왕전의 전신인 10단전과 다시 그것의 전신이 되는 9단전에서 부터 계산하면 1950년부터 이어지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개요 요미우리 신문사가 1988년까지 주최한 10단전이 모체로 기전의 명칭은 일본장기말 중에서 "용왕"(비차가 승격한 말. 용이라고도 부른다)에서 유래했다. 용왕전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타이틀매치 중 가장 상금이 높은 대회로 승자 3,900만엔, 패자 1,500만엔이 걸려있으며 대국료도 용왕 1,450만엔, 도전자 700만엔으로 높다. 도전자 결정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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