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의 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수다의 루저의 난 그간 루저의 난으로 논란이 많았던 미수다 제작진은 공개사과로도 문제가 가라앉지 않자 선임 PD 및 작가진 교체를 들고 나왔다. 프로그램 폐지에는 못미쳐도 제법 강수를 둔 셈이다. 원래 추석 특집으로 시작했던 미수다도 150회를 넘어서 상당히 롱런했지만 이미 방향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미수다에게는 최대의 타격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돌이켜보면 100회를 맞이한 이후 미수다는 그동안 지적되던 문제점들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3파전을 잘도 해쳐나온 셈이다. 국민MC 유재석이 나오는 놀러와나 야심만만 등을 상대로 비교적 한수 처지는 MC에 일반인을 데리고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했다고 봐야할까. 하지만 최근에는 놀러와에게 상당히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시청율을 의식한 가을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