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픽션 미수다 캐서린은 2007년 10월의 미수다 47회 방송에서 첫출연한 뒤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미수다 2기로 교체되던 당시 자밀라, 채리나, 브로닌, 사유리의 그늘에 가려져 있으면서도 캐서린은 은근한 대구 사투리로 구김살 없어 보이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고, 80회에 즈음해서 같은 대구 계명대의 은동령과의 콤비는 채리나와 누님라인이 사라진 미수다의 빈공간을 빠르게 채워나갔다. 특히 84회(2008년 7월) 방송에서는 힘들때 도와준 홈스테이 아줌마를 만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대구 ‘캐순이’ 이미지를 내세워 대구 홍보대사를 비롯해 서서히 지역방송등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비앙카와 함께 경상도 사투리의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서린은 100회 특집에서 가장 텃세가.. 더보기 이전 1 다음